유기농 ‘수능단’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독서실에서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커지고 육체적으로 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동아일보DB
2일 치러진 수능모의평가를 기점으로 2017학년도 수능은 반환점을 돌았다. 수능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커진 반면 주변 여건은 더욱 녹록지 않게 바뀌고 있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고 일부 남쪽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어느 해보다 무덥고 힘든 여름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한다. 수험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높일 방안이 보다 절실해진다.
체력이 저하되면 신체에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배꼽 밑 단전에서 열을 잡아주지 못해 위쪽으로 뜨면서 얼굴에는 여드름, 비염, 두통이 나타나고 배는 차가워지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시달린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름철 감기로 고생하게 된다. 이는 곧 수험생들의 집중력과 체력을 동시에 저하시키는 원인이다.
이런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보약으로 수능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수능단은 과거시험을 준비했던 선조들이 주로 복용했던 한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것. 선조들의 보약으로 알려진 총명탕에 공진단의 사향을 넣어 효능을 높였다. 백복신, 원지, 석창포, 사향, 녹용, 당귀 및 DHA를 포함하는 한약재가 주요 성분이다. 이 약재들은 두뇌 발달, 집중력 향상, 기억력 강화 및 피로 해소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인체 안정성이 뛰어나 부작용 걱정 없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능단은 아침 공복에 하루 한 알씩 십어서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렇게 복용하면 수험 스트레스로 인한 열(熱)이 내려가고, 기(氣)와 혈(血)이 보충돼 수험생이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된다. 짧지만 깊은 수면을 통해 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더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수능단은 기존 수능단에 비해 효과적인 약재가 농축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모의고사를 바로 앞둔 시점이나 모의고사 당일, 단시간 안에 큰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중간·기말고사 시험을 앞두고 복용하면 순간적인 부스터 역할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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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능단은 체질과 연령에 상관없이 복용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수능단의 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친환경 유기농 국산 한약재로, 소량씩 ‘환’ 형태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공급된다.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
이원복 한의학박사는 “수능단은 수능 수험생뿐만 아니라 사법시험, 공무원 임용고시 및 각 종 자격시험 등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효과가 있다”며 “수능단의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최근 특허 출원을 했다”고 말했다.(출원번호: 10-2016-0062619, 특허명: DHA 함유 기억력 강화 및 피로회복 증진용 수능단(수능원) 및 그 제조방법)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