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1회에는 유희열, 윤상, 이적이 40대 꽃청춘을 결성해 남미 페루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를 했다. 이에 유희열의 아내는 퀵서비스 배달을 이용해 남편 유희열에게 홍삼팩과 공진단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적은 "
비행기를 타고 13시간 정도 왔는데 그 중에 10시간 이상은 떠들고 있더라"며 "'역시 우리 셋이 합이 좋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가운데 유희열은 유일하게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자지 않고 페루 여행 공부를 하고 있었다. 유희열은 "나는 좀 꼼꼼한 스타일이다. 정보도 찾고 예약도 다 하고 간다"며 "남자랑 여행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성과 여행을 떠났었기 때문에 모든 준비를 항상 하고 떠났다"고 이유를 밝혔다.
유희열은 잠에서 깬 이적, 윤상에게 "페루는 사계절 옷을 다 챙겨야 한다" 등의 페루 여행 정보를 알렸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