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릴게임 ㏏ 황금성2 ㏏⊇ 97.ren587.top ↑/그래픽=비즈워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hy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와인을 선보인다. hy가 선보이는 와인은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조지아 산(産) 와인이다.
hy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열리는 ‘선셋가든 와인&피크닉’에서 조지아 와인 브랜드 ‘텔리아니 밸리(Teliani Valley)’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텔리아니 밸리는 hy가 지난 2023년부터 단독 수입하고 있다.
텔리아니 밸리는 조지아를 대표하는 와인 제조사다. 일반적인 와인 제조 방법과 차별화되는 ‘크베브리’ 양조 방식을 사용해 와인을 만든다. 항아리에 포도 과육과 껍 사회초년생 적금 질, 줄기, 씨앗 등을 함께 담아 흙으로 밀봉한 후 땅속에 묻어 숙성시키는 방식이다.
hy가 선보이는 조지아 와인 '글레쿠르 키시' / 사진=hy
이렇게 생산한 와인은 풍부한 향과 특유의 질감을 갖는것이 특징이다. 신혼부부 임대아파트 8000년 전통의 조지아 크베브리 제조 방식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hy는 행사 기간 중 총 10종의 텔리아니 밸리 와인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글레쿠리 키시’다. 조지아 토착 포도품종인 ‘키시’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호박색을 띠며 상큼한 오렌지와 고소한 견과류의 내음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매운 여신금리 음식이나 연어,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텔리아니 밸리 킨즈마라울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풍부한 과일 향의 세미 스위트 와인으로 식전 가볍게 분위기를 돋우거나 식사 마지막을 달콤하게 마무리하기에 좋다. 육류와 경성치즈, 버섯요리와 잘 어울린다.
이원희 hy 글로벌사업3팀 담당은 “이번 ‘선셋가든 와인&피크닉 행사 800만원 대출 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조지아 와인의 특별한 맛과 깊은 풍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웅 (polipsycho@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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