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16일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고 밤나무 노령화에 따른 새로운 생산성 확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박미옥(비례・국민의힘) 의원은 “임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교육과 병해충 드론방제 예산을 확보하고 후계 임농업인 양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고광철(공주1·국민의힘) 의원은 “밤 생산 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병해충에 강한 신품종 개발 및 수출증대를 위한 원활한 재배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일상생활 ) 의원은 “밤나무 노령화에 따른 새로운 생산성 확보 대책과 병해충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새로운 우량품종 개발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면서 빅데이터 및 AI 기술 적용을 통한 밤 산업 활성화를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