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민 과반이 권력구조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성인 남녀 1002명에게 '현행 권력구조를 바꾸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과반인 52.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7.6%였다. 두 응답 간 격차는 14.8%포인트 회생절차주가 (p)로, 권력구조 개헌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필요하다" 56.0%, "필요하지 않다" 32.0%로 개헌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24.0%p 앞섰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필요하다" 54.0%, "필요하지 않다" 30.7%로 개헌 필요성에 직장인을위한운동 공감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필요하다" 47.8%, "필요하지 않다" 45.0%로 두 응답이 오차범위(±3.1%p) 내 접전을 이뤘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필요하다" 44.5%, "필요하지 않다" 50.2%로 "개헌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비율이 더 높았다. 마찬가지로 '차기 대선 은행 사업자대출 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한 응답층에서는 58.0%가 권력구조 개헌에 대해 "필요하다"고 한 반면 '차기 대선 민주당 후보 지지층'에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47.3%로 "개헌이 필요하다"(45.9%)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유 응답률은 2.4%(1002명)였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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